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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및 동양고전

學而第一(학이제일) 3篇(편)

by 아마추어 건축가 2021. 4. 3.

요즘 중국의 만행은 봐줄수가 없다. 엄청난 역사왜곡을 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유리한 쪽으로 모든 주변의 국가들을 끌고가고자하는 모습이란... 거기서 우리나라는 제일 별 항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그런 시대인가!

오늘도 논어중 한편을 보고자 한다. 아무리 중국에 대한 현 국가가 그렇다하더라도 옛 고전의 문헌을 보면서 현대에 맞춰 우리의 삶을 살펴볼수있으면 참으로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이미지출처 : 한국저작권위원회 조인체작

曾子曰吾日三省吾身(증자왈오일삼성오신)

증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날마다 세가지로 나자신을 살피는데

 

謀而不忠乎(위인모이불충호)

사람을 위하여 일을 꾀하여 충성스럽지 못했는가

 

與朋友而不信乎(여붕우이불신호)

친구와 사귀어 믿음직하지 못했는가

 

傳不習乎(전불습호)

익히지못한 것을 전하지 못했는가(배운 것을 익히지 못했는가)라고 했다.

 

전체적으로 세가지를 매일 우리는 점검을 해보라는 의미이다. 내자신을 돌아보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첫구절이 이러한 의미이다. 두번째 구절에는 사람을 위해 일을 계획하여 그 일을 정말로 충성스럽게(성실하게 그리고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했는가 하고 자신에게 물어보라는 뜻이 나온다. 아무래도 당시 위정자들에 대한 사항들을 이야기하고자 한것 같다. 세가지 모두가 그렇다고 볼수 있다. 쓰여진 글자대로 사람을 위해서 일을 계획한다는 것은 국민들을 위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계획하여서 그것을 얼마나 충실하게 행하였는가 하는 말인데 요즘 정치등을 보면 누가 이렇게 행하고 있을지 참으로 막막하다.

세번째 구절에서는 친구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의 해석자체가 그렇게 세련되지 못하는데 뜻은 얼마나 친구와 신뢰를 주었는가 아니면 말과 행동이 모두 일치하지 않고 앞에서 이야기한것과 뒤에서 뒤집는 이야기들로 친구락고 불려지는 국민들을 불신하게 만들었는가 하는 것을 돌아보라는 뜻인것 같다.

마지막 구절이 핵심이다. 이러한 살펴보는 것들에 대해서 작기가 충분하지 못했다면 그 잘못된 부분을 자각하고 다시는 그런 놓지는 부분을 거듭하지 않아야 하는데 또 그렇게 오늘도 넘어갔는지를 살펴보라는 뜻이다.

 

물론, 이러한 내용이 꼭 위정자들이나 정치인들에게만 해당됙겠는가! 하루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누구나가 이러한 부분들을 내자신은 잘 행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읅것 같아서 오늘도 이렇게 어줍잖은 생각을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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