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지인들과 내게 건축설계 및 시공에 관한 의뢰를 하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모든 사람들의 생각속에 아무리 뛰어난 건축가라고 하더라도 백퍼센트 알아내서 디자인할 능력은 없다.
모두들 그러한 애로사항들에 있어서 힘들어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지금 현재는 매우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 수단들이 여러가지로 생겨났기 때문이다. 그러한 수단들중에 제일은 인터넷상에 온갖 수많은 디자인의 설계도면들과 디자인된 외관이미지등이 무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이제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설계프로그램들까지도 등장하는 추세이다.
이러다보면 건축가들의 설 자리도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인공지능이라 하더라도 건축부분에서는 대지의 형상이나 조건들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그러한 디자인을 도출해낸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 물론 그것도 해결해 나가기는 하겠지만...
그래서 온. 오프라인 모두를 넘나들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표현해내는 일반적인 방법은 아무래도 기존의 건축, 주택설계도면들을 참고해서 건축주 자신이 생각해놓은 아이디어들과 접목해서 결과를 도출해내는 방법이 제일인것 같다. 이제는 내가 계속해서 설계와 시공을 해나가면서 탄생하는 결과물들을 나열해보겠다. 한번 모두들 구경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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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태
부천대학교 건축과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홍익대학원 도시계획을 수학 하였다. 서인건축, 삼우설계등에서 실무를 거치고 건축시공이나 인테리어 설계까지 경험하였다. 부동산개발도 접근을 함으로써 28년차 건축가 활동으로 국한된 건축이 아니라 다방면에 관심을 가졌고 2020년부터는 동생 소설가 주원규와 함께 문화 및 컨텐츠, 건축프로젝트그룹인 스토리원(Story one)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건축, 인테리어와 더불어 소설, 영화, 드라마 및 IP분야까지 폭넓게 활동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
설계 및 시공, 부동산개발 문의 bstudio012@gmail.net 이나 010-9162-6135(문자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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