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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내용208

건축가K- 05 #5. 최종점검일이었다. 공식전시 및 공모마감일의 5일전에 벌어진 말 그대로 최종리허설(?)같은 성격의 점검일 이었다. 심사하는 교수들도 총 5명중에 4명이나 참석하고 또한 20명 정도의 후배학생들도 모여서 서도간 패널을 자임하면서 토론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총 3팀의 각.. 2014. 6. 13.
건축가 K 시리즈-2 #2. 교보생명사거리를 지나서 신논현역근처 영동시장부근에서 대준은 자신의 빛나는 아르마니 폰의 버튼을 살짝 터치하였다. 빛나면서 전송되는 신호음... 철규냐? 예. 형님. 나 지금 근처 온 것 같은데, 정확하게 거기 BAR가 어디있는거냐? ,, 그래서 ,,,음,,, 우회전하고,,, 아! 거기냐? 알았.. 2014. 6. 11.
건축가 K 시리즈-01 건축가 K #1. 건축가 김대준은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사람이다. 약간은 비열하기까지 한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전에 그의 가치관은 성립되어버렸다. 그러한 것들은 성장기에 어느 정도 성립이 되었으리라. 국내의 명문 공학대인 H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였지만, .. 2014. 6. 11.
헛소리~오랫만에 헛소리! 재미있다 나름대로 어찌나 글쓰는것을 게을리 하다니... 이게 몇년만의 카페글쓰기인가! 내자신의 게으름과 나태함,무지함등에 대해서 자책을 하게되는 그런 시간이다 그래도 나는 나야 하면서 위로를 하면서도 너무나도 자기 계발이 없음을 다시금 한탄하게 된다 길을 가다가도, 지상에서 버스를 타고 가..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