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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 및 건축작품 감상

서울특별시 건축상 : 2018 <코오롱 One&Only타워>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과 친환경의 장으로 구현을 목표인 건축물~!

by 아마추어 건축가 2021. 8. 18.

이번글은 서울특별시 건축상  2018년도에 수상한 건축작품들중에서 <코오롱 One&Only타워>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에 이야기 드렸듯이 내가 이 건축물에 대한 평을 들기에는 너무 부족하기에 더이상의 첨삭은 하지 않겠으니 수상한 이 건축물에 대해서 충분히 감상하기를 오늘도 바란다.

 

코오롱 One&Only타워 의 모습

 

여기에 싣는 글과 이미지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http://www.aurum.re.kr 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코오롱 One&Only타워

 

위 치 서울 강서구 마곡동 788

 

조 직

설계>건축 >MORPHOSIS ARCHITECTS

시공>건축 >코오롱글로벌()

설계>건축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수상현황

(2018)3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 최우수상

(2018)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 우수상

 

구 분 신축

 

용 도 교육연구 시설

 

대지면적 18,484

 

지상층수 10

 

지하층수 4

 

건축면적 9,305.43

 

건폐율 50.34%

 

구조 철골조, 철근콘크리트

 

연면적 76,349.12

 

용적율 267.08%

 

작품설명

 

서울 강서 마곡지구에 위치한 코오롱 One&Only타워는 국내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의 화학분야와 이를 토대로 성장하고 있는 생명과학, 신소재 분야 등 현재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연구분야의 역량을 하나의 공간에 결집시키고 분야 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잠재력과 신성장 동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이다. 장소는 마곡지구 중에서도 보타닉 파크(Botanic Park, 화목원)로 서울시에서 조성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에 인접해 자연과 연계된 우수한 조망과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건물의 내부 공간적인 특징으로는 연구 분야 별 각각의 기능적 특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설비를 고려한 수직적 조닝이 계획되었고 교차오염 차단을 위해 사무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용 공간(Social space)이 계획되었는데 각자의 연구, 업무공간에서 이 공간으로 회의 및 휴식을 위해 접근하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을 고려하였다. 또한 서측의 화목원과 면해 조망을 즐길 수도 있고, 중앙의 수직적으로 오픈된 아트리움과 대형계단(Grand stair)을 공유하면서 다른 레벨에 있는 사람들도 인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건물의 외부공간은 마곡지구의 보행활성화길(Paddy Lane)이 대지의 중앙을 지나도록 되어있어 이와 연계된 쉼터 및 화목원의 녹지를 받아주는 전면광장으로 조성되어 주변의 흐름에 순응하고 건물 매스분절을 통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고려하였다. 또한 건물의 이용자 및 보행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식재 및 다양한 외부조형물 역시 동시에 고려하였다.

 

서측면 외부 파사드는 태양의 일출 및 일몰, 사계절의 고도를 시뮬레이션하여 형태를 구현하고, 기업에서 생산되는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GFRP라는 재료의 물성을 이용하여 제작된 이중외피 방식의 차양시스템으로 계획되었다. 또한 기업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자재 및 생산되는 패브릭 소재들을 내외부에 적용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물 전체가 친환경의 장으로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설계 및 구현되었다.

 

<코오롱 One&Only타워>의 각 모습들과 설계도면 모음

 

모포시스의 국내 작품들은 꽤나 활발한 것 같다. 그래도 제일 인상에 남는 것은 이화여대 쪽에 위치한 <선 타워>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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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프로젝트그룹 J & G건축 25년차 건축가 주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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