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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내용

헛소리~오랫만에 헛소리! 재미있다 나름대로

by 아마추어 건축가 2012. 2. 28.

어찌나 글쓰는것을 게을리 하다니... 이게 몇년만의 카페글쓰기인가!

내자신의 게으름과 나태함,무지함등에 대해서 자책을 하게되는 그런 시간이다

그래도 나는 나야 하면서 위로를 하면서도 너무나도 자기 계발이 없음을 다시금

한탄하게 된다

 

길을 가다가도, 지상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괜찮아보이는 건축물이 나타나면

매우 오래된 옛 친구들을 만나는것같은 느낌에 사로잡힐때가 있다

그리고 또한 내가 설계한것도 아니면서도 좋아보이는 건축물이 발견되면 그렇게

나의 분신을 보는것처럼 즐거울때가 있다

 

요새와서 더욱 느끼는 것이지만 건축은 자기중심적일때가 있다 그냥 자기만족

의 산물일수도 있다. 말로는 그렇지 않다

대중을 위한 건축물, 철학이 있는 건축물을 설계하고 지어야 한다고 떠들었었는데

그런것은 젊은날 치기어린 객기였는가...

 

오늘도 몇년만의 카페에 글을 쓰면서 헛소리 하고 있는 꼬락서니하고는...

쯧쯧 요새는 신앙의 힘을 빌어 무슨 일을 하려다보니 음주가무도 끊어버리고

무슨 재미로 건축을 하나~

 

여성패션을 보면서 계속해서 패션과 건축의 접목을 시도해봐야 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보다 더 유능한 건축가들이 벌써 다 점령한 분야일수도 있다

그래도 오늘도 여성의류쇼핑몰을 지켜본다.

모델들이 입고있는 의류의 컬러및 패턴등의 매치...정말 패션디자이너들은 대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예쁜 여성모델들에게 눈이 가는것은 무슨 건축이랑

관계가 있는지... 하하

 

주저리주저리 헛소리 하고 있는 것 보니 내가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이제 그만 퇴근해서 가족들이나 보듬어주러 가야겠다.

아무 의미없는 설계하지 말고 확실한 목표의식(돈많이 버는것?)을 가지고 열심히 설계

업에 종사하고자 오늘도 마음을 다시 먹는다

다들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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