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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 및 건축작품 감상

한국건축가협회상 : 2007 <나무와 벽돌 : 가회헌 | 가회헌+구르메> 중첩된 경관의 일부로서의 한옥과 현대식 건축물의 조화를 감상해보자~!

by 아마추어 건축가 2021. 9. 4.

이번글은 한국건축가협회상  2007년도에 수상한 건축작품들중에서 <나무와 벽돌 : 가회헌 | 가회헌+구르메>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에 이야기 드렸듯이 내가 이 건축물에 대한 평을 들기에는 너무 부족하기에 더이상의 첨삭은 하지 않겠으니 수상한 이 건축물에 대해서 충분히 감상하기를 오늘도 바란다.

 

나무와 벽돌 - 가회헌의 모습

 

여기에 싣는 글과 이미지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http://www.aurum.re.kr 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나무와 벽돌 : 가회헌 | 가회헌+구르메

 

위 치 서울 종로구 재동 5-2

 

건축가

설계>건축 >황두진

 

조 직

설계>건축 >()황두진 건축사사무소

시공>건축 >예송고건축

 

수상현황

한국건축가협회상, 본상, 2007

 

구 분 리모델링

 

용 도 1종 근린생활 시설

 

대지면적 393.6 m2

 

지상층수 2층 지하층수 2

 

건축면적 234.51 m2

 

건폐율 59.58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목구조

 

연면적 723.14 m2

 

용적율 99.72 %

 

외부마감 이뻬 쿠마루 목재널, 전벽돌, 육송, 회마감

 

내부마감 전벽돌, 석고보드 및 페인트, U글라스, 원목마루 등

 

작품설명

 

건축가 인터뷰(2012.11.12)

 

[설계의도]

가회헌(‘나무와 벽돌재동점)은 정확하게 말해서 하나의 건물이라기보다는 건물의 집합체이다.

주어진 대지 내에 설계한 건물은 양옥과 한옥의 두 동이지만, 인근에 부속 건물들이 더 들어설 예정이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누적적으로 형성되어 온 주변의 건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설계 과정에서 작성한 가로 입면은 이렇게 중첩된 경관의 일부로서 이 건물이 존재할 것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기능적으로도 건물의 성격은 매우 복합적이다. 수평적으로나 수직적으로 건물은 델리와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구역으로 쪼개져 있다. 대지 내의 한옥과 양옥, 그리고 대지 너머의 한옥과 양옥들이 서로 관통하고 중첩되어 형성하는 복합적인 경관은 가회헌이 갖는 건축적 특징의 하나로 계획했다.

 

[작품배경]

대지 내에 한옥이 존재하고 있으면 그 한옥을 유지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규정을 준수해야 했으나 기존 한옥이 완전히 퇴락하여 도저히 복원을 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철거 후 한옥을 신축을 하게 되었다

 

 

<나무와 벽돌 : 가회헌 | 가회헌+구르메>의 각 모습들과 설계도면 모음

작품배경에서 보듯이 기존한옥에 대한 보존 정책에 의해 보존하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상황이 안좋은 관계로 철거후 새로 신축을 해낸것이 보다 더 건축물들간의 조화를 이루어 낼수 있었던 것 같다.

 

건축, 인테리어 설계, 시공 문의 b-studio@hanmail.net 이나 010-9162-6135로 문자요망

(주)여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작업수행중

건축프로젝트그룹 J & G건축 25년차 건축가 주원태

홍익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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