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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 및 건축작품 감상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 2018 <청연빌딩> 건축적 현황과 함께 에너지 부문,실내환경 부문을 개선한 그린리모델링 건축물~!

by 아마추어 건축가 2021. 8. 20.

이번글은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2018년도에 수상한 건축작품들중에서 <청연빌딩>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에 이야기 드렸듯이 내가 이 건축물에 대한 평을 들기에는 너무 부족하기에 더이상의 첨삭은 하지 않겠으니 수상한 이 건축물에 대해서 충분히 감상하기를 오늘도 바란다.

 

청연빌딩의 모습

여기에 싣는 글과 이미지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http://www.aurum.re.kr 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청연빌딩

 

위 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790-10

 

조 직

설계>건축 >친환경계획그룹 청연건축사사무소

시공>건축 >이에코건설

 

수상현황

(2018)3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 우수상

(2018)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 대상

 

용 도 1종 근린생활 시설

 

대지면적 395.4 m2

 

지상층수 6층 지하층수 1

 

건축면적 220.5 m2

 

건폐율 55.77 %

 

구조 철근콘크리트

 

연면적 1348.26 m2

 

용적율 269.06 %

 

작품설명

 

일반적으로 패시브 건축물은 체적 대비 외피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컴팩트한 매스형태를 추구하고 불필요한 슬래브나 돌출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패시브이론에 집착한 건축물은 상당수 건축적 미를 간과하는 실정이며아름답지 못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미는 건축의 3요소 중 가장 기본이자 근간을 이룬다.

 

하지만 현 시대에서 미는 건축물의 목표가 아닌 기본이며 건축디자인에는 미 이상의 무엇이 요구된다. ‘미기후와 열 · · · 공기환경을 분석한 후 매스형태와 입면에 반영한다는 각론은 도서를 통해서는 접한 바 있지만 현실에선 여전히 개별요소일 뿐종합분석을 통한 유기적 반영은 여전히 뒷짐이다.

 

기존 건물은 주택가와 노후된 소상권의 혼재된 구도심에서 오랜 세월이 흘러 단열성능 및 냉난방설비 성능이 법적 기준에 크게 미달된 상태였기에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리모델링에 앞서 명확한 개선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건축적 현황과 함께 에너지 부문실내환경 부문으로 구분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건축적 현황 부문에서 보행자 출입공간과 1 층 전면 주차공간의 명확한 구분이 없다는점, 남녀 화장실의 공용사용은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검토되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먼저 단열성능 저하를 비롯해 일부분이 깨지거나 벽체 타공 후 마감 미처리로 인한 열손실 발생부위 보수가 주요한 문제사항이었으며저효율의 냉난방시스템과 함께 조명부하가 크게 발생하는 형광등 설치도 문제로 검토되었다.

실내환경 부문에서는 커튼월로 인한 실내 과조도 해결과 협소한 개구부로 환기성능 개선이 시급했으며특히 노후된 마감재로 인해 실내공기질 저하도 중요한 문제로 도출되었다.

 

<청연빌딩>의 각 모습들과 설계도면 모음

건축의 3요소중의 하나인 미를 에너지차원에서의 패시브 건축물이 수용해서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녹색건축물의 앞으로 지향점이 될것 같다.

 

건축, 인테리어 설계, 시공 문의 b-studio@hanmail.net 이나 010-9162-6135로 문자요망

(주)여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작업수행중

건축프로젝트그룹 J & G건축 25년차 건축가 주원태

홍익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건축, 인테리어 설계, 시공 문의 b-studio@hanmail.net 이나 010-9162-6135로 문자요망

(주)여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작업수행중

건축프로젝트그룹 J & G건축 25년차 건축가 주원태

홍익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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