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한국건축문화대상 중 2018년도에 수상한 건축작품들중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에 이야기 드렸듯이 내가 이 건축물에 대한 평을 들기에는 너무 부족하기에 더이상의 첨삭은 하지 않겠으니 수상한 이 건축물에 대해서 충분히 감상하기를 오늘도 바란다
여기에 싣는 글과 이미지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http://www.aurum.re.kr 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 치 인천 중구 항동7가 1-59
건축가
설계 >이병구
설계 >정영균
조 직
시공>건축 >(주)한진중공업(송화영(건설부문))
시공>건축 >현대건설(주)(정수현)
설계>건축 >(주)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정영균;이목운;고원도)
수상현황
(2018)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 사회공공부문 / 대상
구 분 신축
용 도 운수시설
대지면적 29,158,532㎡
지상층수 5 지하층수 2
건축면적 159,523㎡
건폐율 -
구조 철골조, 철골철근콘크리트조, Lattice Shell
연면적 384,336㎡
용적율 -
작품설명
[프로젝트 배경]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은 21세기 수도권 항공운송의 수요를 분담하고,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공항이다.
항공시대의 국제화에 따라 여객 수용능력 증대가 요구되었고 제2여객터미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1년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설계공모’를 발주하였다.
희림은 컨소시엄(희림, 겐슬러, 무영)으로 참여해 1위에 당선되었고, 2011년 7월부터 2015년까지 4년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 1월 평창올림픽에 맞추어 개항 하였다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함에 따라 현재 연간 5,400만명 수준의 연간여객처리능력은 7,200만명 수준으로 늘었으며, 대한항공과 KLM, Airfrance, Delta 항공사가 이용하고 있다.
[디자인 개념]
Begining of New Era
: 기존의 가치 기준을 넘어서 새로운 공항의 패러다임을 열었던 인천국제공항 또 한번의 도약을 예견하는 고운빛깔의 봉황이 날아든다.
새로운 태평성대의 도래를 상징하는 ‘봉황’을 기본 콘셉트로 미래 공항을 선도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비전을 형상화 한 제2여객터미널입니다. 인천공항은 연간터미널 이용객 1,800만명 수용이 가능하며, 주기는 37대를 배치하고 대한항공과 KLM, Airfrance, Delta 항공사가 이용하고 있다
내부공간계획에서 체크인카운터 지역은 봉황의 깃털을 형상화한 천장 디자인으로 변화감과 볼륨감을 부여하는 대공간으로 형성하였고, 전면 컨튼월은 cable net system을 적용하여 전면의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수하물을 찾는 캐로셀 지역은 한옥의 지붕을 형상화한 천장계획으로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보딩라운지 지역은 환승공간의 노드지역과 보딩라운지 끝단의 엔틀러 지역의 대공간에 조경을 배치함으로써 출발홀 중심에 위치한 그레이트홀과 더불어 공항 전체의 녹지 축을 형성하여 친환경 녹색공항으로 거듭나도록 하였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각부분 모습들과 설계도면 모음
봉황의 비상이 그려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말 제대로 디자인된 공항시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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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작업수행중
건축프로젝트그룹 J & G건축 25년차 건축가 주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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