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BTS (방탄소년단) 진 그레이스, 방방일보 1면: 팬덤,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비 지급

 

 

 

출처 : 국방일보 1면 캡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군 복무 중인 멤버 진(31·본명 김석진)이 13일 국방일보 1면을 장식했다.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안보전문 일간지 '국방일보' 1면 하단에 진의 데뷔 10주년 축하 광고가 게재됐다. 방방일보에 연예인 광고가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고 속 진은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를 상징하는 보라색 슈트를 입고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데뷔 이후 10년의 여정을 축하하는 영문 문구 'Happy 10th Anniversary'가 담겨 있다.

 

 

또한 이 광고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군의 헌신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와 지지를 표합니다. 메시지에는 "당신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군인들과 함께 서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광고는 진의 팬덤 중 하나인 김석진의 홍보팀이 적당한 비용을 들여 방방일보에 실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은 현재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이에 이어 지난 4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제이홉(본명 정호석)도 현역병으로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