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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 및 건축작품 감상

서울특별시 건축상 : 2020 <브릭웰> 대지와 나무의 이야기를 건축으로 환원하고자 벽돌이라는 재료를 피복시킨 건축물을 감상해보자~!

by 아마추어 건축가 2023. 8. 1.

 

이번글은 서울특별시 건축상  2020년도에 수상한 건축작품들중에서 <브릭웰>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에 이야기 드렸듯이 내가 이 건축물에 대한 평을 들기에는 너무 부족하기에 더이상의 첨삭은 하지 않겠으니 수상한 이 건축물에 대해서 충분히 감상하기를 오늘도 바란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브릭웰>

 

여기에 싣는 글과 이미지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http://www.aurum.re.kr 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특히 이 포스텡에서 소개하는 사진콘텐츠는 각 해당 건축사진작가의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임을 거듭 밝힌다.

 

브릭웰

 

위 치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17

 

건축가

설계 >박영서

설계 >이치훈

설계 >강예린

 

조 직

설계 >건축사사무소에스오에이()(박영서, 이치훈, 강예린)

시공 >기로건설

 

수상현황

(2020)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 건축물부문 / 최우수상

 

용 도 2종 근린생활 시설

 

대지면적 560 m2

 

지상층수 4

 

지하층수 -

 

건축면적 313 m2

 

건폐율 -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조

 

연면적 996 m2

 

용적율 -

 

작품설명

 

통의동 브릭웰은 대지 서측의 오래된 백송터 그루터기와 새로 심어진 나무 몇 그루가 남아 이 골목 새로운 건축의 출발점이 되었다. 건축가가 대지와 나무의 이야기를 건축으로 환원하고자 벽돌이라는 재료를 구축보다는 피복으로 엮어가며 입면과, 내부마감 그리고 전체 공간으로 확장하여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층의 큰키나무와 낮은 물의 정원, 필로티, 수직난간의 둥근 보이드 테라스 공간과 인왕산의 조망, 그리고 상부의 박공지붕 등이 도시의 작은 골목 속에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브릭웰>의 각 모습들

 

 

벽돌의 사용을 매우 섬세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디테일들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벽돌에 대한 재료선택이 예전 빨간벽돌쌓았던 집들을 생각하지만 벽돌이라는 재료의 디테일들은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며 자연친화적인 재료임에 틀림이 없다고 본다. 더욱 시공방법등을 연구 개발해서 건축물에게 적용한다면 이 건축물처럼 새롭게 우리에게 다가올것이다.

 

건축, 인테리어 설계, 시공 문의 b-studio@hanmail.net 이나 010-9162-6135로 문자요망

(주)여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작업수행중

건축프로젝트그룹 J & G건축 25년차 건축가 주원태

홍익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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