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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흐름이 보이는 알깃 쉬운 경제금용 용어해설 ] 가교은행 , 가동률 이란?

by 아마추어 건축가 2025. 2. 20.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교육받은 것들중에 경제금융지식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배워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이러한 경제금융관련 지식들이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잇는데 우리들은 오로지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와 대학을 가서도 어떻게 하든 취직을 해서 월급받는 것을 위해서 배워온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경제금융 용어를 먼저 기본적으로라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경제금융 용어해설에 대한 내용들을 알기쉽게 해설을 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번에는 가교은행 및 가동률 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교은행

 

청산 대상 금융기관의 자산, 부채를 임시로 넘겨받아 예금, 출금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합병, 채권채무관계 조정 등 후속조치를 수행하는 은행을 말한다.

 

금융기관이 파산한 경우 예금보험제도는 청산, 매각, 자산부채승계, 가교은행을 통한 인수 등의 수단을 통해 부실 금융기관을 처리한다. 이 중 가교은행을 통한 인수방식은 파산은행의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할 경우 사용되며 새로운 은행을 설립하여 자산, 부채를 포괄승계하도록 하고, 인수 희망자를 물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가교은행을 이용한 처리방식은 금융기관 파산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무를 마치면 정리대상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없어지는 한시적 기관이다.

 

 

가동률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의 백분율(생산실적/생산능력×100)로, 생산설비가 어느 정도 이용되는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이다. 여기서 생산능력이란 사업체가 정상적인 설비, 인력, 조업시간 등 조업환경 하에서 생산할 때 최대 생산 가능량(적정생산능력)을 의미한다.

 

생산설비의 가동상황인 가동률은 경기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기 예상에 따라 가동률을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다만 가동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닌데, 이는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높은 가동률은 앞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신호로 인식되지만 경기가 활황세인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은 오히려 인플레이션 우려를 크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생산능력 및 가동률지수는 매월 통계청이 산출

발표하고 있는데, 이들 지수는 공급능력과 설비가동의 절대수준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기준년도의 생산능력과 가동률을 100으로 하였을 때 비교시의 공급능력과 가동상태가 어느 수준인가를 나타낸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제조업체의 생산설비 이용도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기준연도의 제조업 평균가동률에 비교시점의 가동률지수(계절조정)를 곱하

여 산출한다.

 

연관검색어 : 제조업평균가동률갭

 

 

자료 참고 출처 : 2023 경제금융용어사전 700선 (도서)

 

 

주원태

부천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홍익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공부 하였다. 서인건축, 삼우설계등에서 실무를 거치고 건축시공이나 인테리어 설계까지 경험하였다. 부동산개발도 접근을 함으로써 28년차 건축가 활동으로 국한된 건축이 아니라 다방면에 관심을 가졌고 2020년부터는 동생 소설가 주원규와 함께 문화 및 컨텐츠, 건축프로젝트그룹인 스토리원(Story one)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건축, 인테리어와 더불어 소설, 영화, 드라마 및 IP분야까지 폭넓게 활동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
설계 및 시공, 부동산개발 문의 bstudio012@gmail.net 이나 010-9162-6135(문자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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