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년 농촌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 선정
2021. 06. 09|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농촌활력과
시․군 농촌공간 정비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지원비 10억 원 확보
상주시 청리면,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귀농 1번지 관문으로 조성
경상북도는 농식품부의‘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공모에 상주시가강원 영월군, 충북 괴산군과 함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된‘농촌재생뉴딜사업’은 농촌의 체계적 공간관리 제도의 부재로 주택과 공장, 축사, 에너지 시설이 혼재되는 등 난개발이 만연하고, 농촌다움의 훼손이 심각한 지역에 농촌특성에 맞게 용도별로 구분․집적화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력 창출, 재생에너지 이용체계 구축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금년에 농촌지역의 체계적 개발・관리를 위한 시・군 농촌공간 정비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국비 최대 300억원 등 총사업비 437억 원을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상주시 청리면 일원에 축사 철거 및 이전(우사, 계사), 빈집 리모델링 및 철거, 귀농・귀촌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축산시설 집적화로 난개발을 막고, 빈집・상무축구생활관 등을 정비해 귀농・귀촌인과 연결, 귀농귀촌 1번지 상주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군 담당과장 회의와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에10회에 걸친 사전 컨설팅, 사업성 평가를 통하여 2021~2022년 농촌협약・농촌재생뉴딜사업 국비공모에 도내 8개 시・군이 신청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앞으로, 도에서는 공모 신청을 준비 중인 시・군에 대하여 사업성에대한전문가 사전 컨설팅 및 집중자문을 통하여 매년 4~5개 시・군이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10년간 1조 9천억 원(국비 1조 3,200억 원) 정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금회 공모에 선정된 상주시뿐만 아니라 향후 농식품부 농촌협약・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 신청에 선정된 시・군에 대하여 금번 5월에 제정・공포된 道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지원 조례에 의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써 시․군의적극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싣는 글과 이미지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http://www.aurum.re.kr 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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