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22년 4월 16일 아침부터 준비하고 매번 그러했듯이 소방기술사 시험을 보러 갔다. 계속된 시험을 반복해서 보게되다보니 긴장감 같은 것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시험인지라 갑자기 머리속에 넣어둔것들이 기억들이 잘 안나는 것 같은 현상이 있기는 하였다. 열심히 공부한 내용이 확실한 것들은 생각이 떠오르다가도 이 시험은 워낙 객관식은 당연히 아니고 단답형 문제도 아닌지라 이런 현상들은 많은 분들도 시험장에 가면 느낄 것이다..
그럴때마다 초창기에는 내자신을 탓했다. 내가 그만큼 자신있게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래도 하나하나 내공을 쌓아가다보니 어느정도 그런 점들은 사라지는 듯했다.
1교시는 항상 내게 문제였다. 시간배분이 잘 안됫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도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13문제중에 10문제를 선택해서 풀어야 하는데 한문제를 놓치고 9개만 풀었다. 그중에 그래도 어느정도 중상 점수(나는 6~8점으로 보았다. 계산문제가 아니고서는 8,9점 받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를 예상으로 풀었고 나머지 3문제는 솔직히 기본점수만이라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풀었다. 풀면서도 아직도 공부가 덜 되었다라는 자책을 하였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않는다. 처음 한달 반 공부하고 시험볼때에도 그랬었다. 시험은 우선 보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1교시 처음 문제지 나눠줄때부터 이상했다. 갑자기 답안지를 먼저 나눠주고 나서 통상 5분 전에는 문제지를 나눠주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감독관들이 뭔가 어수선했다. 자기네들끼리 문제지를 확인하고 나눠주라는 듯 하였다. 내가 맨 앞자리였기에 그러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면서 조금 늦게 나눠주고 곧바로 시험벨이 울렸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조금 늦게 시작한 것 같기도 하다. 내가 한문제를 놓치지는 않을 정도였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타이머를 이번에 가져오지 못한것이 실수인것 같다.
2교시는 내 개인적으로는 어려웠다. 문제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못했다. 내 실력의 탓이겠지 하는 마음에 이번 시험은 망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합격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도 시험은 끝까지 다 풀었다. 중간에 답안지 내고 나가는 수험생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대부분 너무 문제가 자기에게 쉬어서 빨리 풀고 나가는 것은 아닐것이다. 워낙 서술하는 시간자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험인지라 아마도 그렇게 빠른 시간에 나가는 것은 약간은 포기(?) 아닐까 싶다.
어찌되었든 2교시를 그렇게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었ㅆ다. 아침을 먹지 않는 탓에 조금 배곺팠다. 원래 아침을 안먹는 습관이 있어서 부자연스럽지는 않았다. 시험도 잀상의 연속으로 받아들여야 시험에 덜 긴장되기 때문이다.
3, 4교시는 그래도 내게 무난했다. 준비했던 문제들이 조금 눈에 띄었다. 역시 자신있는 문제들이 나오니 답안을 작성하는데 여유가 생겼다. 시간조절도 잘 되어서 자신있는 문제들에 더욱 집중해서 점수를 많이 받아내고자 노력을 하였다. 자신없는 문제는 그다지 문제답안 분량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아무리 아는 내용들을 많이 적어놔도 원하는 답안과 방향이 틀어지면 점수가 정말 낮게 준다. 이렇게나 열심히 적고 나름대로는 어느정도의 점수는 주겠지 하는데 채점은 그렇지 않다.
시험을 다보고 나와서 이번 시험에도 합격은 무리인가 하는 생각에 그다지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그리고 다음날 뉴스가 났다. 뉴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83024&code=61121111&sid1=soc
어쩐지 감독관들이 어수선했다 싶었는데,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여서 그랬나보다. 그런데 여기서 기자가 말하는것 처럼 전국적으로 수험장마다 이런 실수아닌 실수가 이루어졌다니, 정말 말이 안되는 것 같다.
이래가지고서야 공부할 마음이 나겠는가? 무슨 소방기술사 시험을 웃습게 보는 것인가? 공정한 시험인지 새삼 의구심이 든다. 답안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지금까지 제시한 적이 없다. 물론 딱 떨어지는 법규나 계산문제등이나 물어보는 문제의 답이 자명한 문제들에 대한 채점은 그렇다 치더라도 약간은 주관적인 논설에 대한 답안에 대한 채점은 어떠한 근거의 채점기준이 제시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온 공부를 그만두지는 않는다. 다만, 보다 더 점수를 끌어올릴 방법을 찾아내서 더욱 매진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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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사 학원 다니는 시간 아까워서 이렇게 했더니 2년만에 점수가 29점에서 57점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아래의 첨부된 파일은 소방기술사 키워드북 시리즈를 모두 한군데 담은 통합본 파일입니다.
이 통합본 안에 들어있는 소방기술사 교재들은 제가 직접 공부하면서 요약정리한 것 들입니다.
통합본 구성물 - 소방기술사 키워드 북 오리지널(서술형 문제 작성법 위주) -> 샘플보기
소방기술사 키워드북 핵심요약정리 서브노트(하루 일회 독) -> 샘플보기
소방기술사 화재안전기준 요약정리(45일 10 회독 완성) -> 샘플보기
<추가사항> 소방기술사 기출빈도 분석 학습 엑셀표모음(99회~최근)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소방이 전공이 아니었던 제가 2년 동안 소방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처음 시험엔 28.5점 나왔는데 나중에는 57점대 나왔습니다. 이젠 합격을 바라보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직접 작성한 교재 3세트입니다. 모두들 소방 공부를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파일을 올립니다. 파일은 비밀번호가 필요한 파일입니다. 비밀번호 필요하신 분은 아래 적혀있는 계좌로 교재비 입금해주시고, 010-9162-6135로 문자 보내 주시면 비밀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유료로 제공해드리는 교재입니다. 시중에 교보문고 및 해피캠퍼스 등에서 각 낱권으로 판매 중입니다)
은행계좌 신한 110-523-657651 예금주 : 스토리원 (주원규) 교재비용 : 3만 원
교재에는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010-9162-6135로 성함과 이메일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공부하면서 모아두었던 소방기술사 80회~128회 기출문제 모범답안 풀이해설 모은 파일 및 학습방법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건 양이 많아서 업로드가 잘 안되더라구요
저는 아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소방 비전공자이고 완전 생초보였습니다. 독학으로 공부중입니다. 학원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직접 교재만들어서 성적을 30점정도(29점에서 57점) 올렸습니다. 생초보도 이렇게 성적 올리는데 이젠 함께 합격을 이루시지요~(바로 위 링크 클릭~!)
도시, 주택개발, 건축, 인테리어 설계, 시공 문의 b-studio@hanmail.net 이나 010-9162-6135로 문자요망
(주)여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작업수행중
건축 & 문화 프로젝트팀 STORY ONE에서 활동중, 26년차 건축가 주원태
홍익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
스토리원 홈페이지 http://www.story-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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