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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 및 건축작품 감상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 2010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 (트라이-볼)> 일반 건축공간과 반대로, 평평한 천장 밑에 자유로운 곡면의 바닥이 만들어진 기념관~!

by 아마추어 건축가 2023. 8. 14.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0년도에 수상한 건축작품들중에서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트라이-볼)>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에 이야기 드렸듯이 내가 이 건축물에 대한 평을 들기에는 너무 부족하기에 더이상의 첨삭은 하지 않겠으니 수상한 이 건축물에 대해서 충분히 감상하기를 오늘도 바란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 트라이-볼

 

 

여기에 싣는 글과 이미지는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http://www.aurum.re.kr 에서 가져왔음을 알린다

특히,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이미지들은 해당 건축사진작가의 저작권 있는 저작물임을 거듭 밝힌다.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 (트라이-)

 

위 치 인천 연수구 송도동 24-6

 

건축가

시공 >정동화

감리 >장영환

설계 >유걸

 

조 직

시공 >()포스코건설(정동화)

감리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장영환)

설계 >아이아크 건축사사무소(박인수)

 

수상현황

2010 좋은 건설 발주자상 / 최우수상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 사회공공부문 / 대상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12,300.3 m2

 

지상층수 3

 

지하층수 1

 

건축면적 3,159.31 m2

 

건폐율 25.68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골트러스

 

연면적 2,764.1 m2

 

용적율 16.97 %

 

작품설명

 

인천에 있는 '도시축전 기념관(트라이-)'은 건축공간의 일반적인 이해를 뒤집어 놓은 건축물이다.

평평한 바닥에 벽과 천장의 변화를 이용해 만들어진 일반 건축공간과 반대로, 평평한 천장 밑에 자유로운 곡면의 바닥이 만들어졌다. 기념관은 전시공간으로서, 계획 초기에 넓은 천장을 전시를 위한 면으로 계획하여 바닥에 변화를 줬다. 이 구조물은 장방형의 수경(reflecting pond)위에 떠있고 관람객들은 긴 브릿지를 통해 구조물의 밑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방문객들의 동선은 들어가고, 올라가고, 돌고, 건너고, 내려가는 식의 연속된 입체 브릿지의 궤적 속에 있다.

내부공간은 크게 전시, 공연공간과 휴게, 서비스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 공연공간은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방문객들은 천장구조물에 매달린 전시물을 입체 브릿지의 궤적을 따라 움직이면서 관람할 수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 (트라이-볼)> 의 각 모습 및 설계도면 모음

 

건축가 자신의 특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건축물이다. 기념관, 문화및 집회시설의 성격으로서 지금까지의 건축에 대한 일반적인 부분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라고 할수 있다. 다만, 이 건축물의 용도에 대한 특성이 그 반전시도에 적합한 것이지 일반적인 다른 용도의 건축물에는 어울리지는 못할 것이다.

 

건축, 인테리어 설계, 시공 문의 b-studio@hanmail.net 이나 010-9162-6135로 문자요망

(주)여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작업수행중

건축프로젝트그룹 J & G건축 25년차 건축가 주원태

홍익대학원 도시계획과 석사과정 

저서로는 [수인의 건축]  [집과 연필, 비례이거나 반비례거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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